공지사항
최근 세종새활용센터에 반가운 청소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청소년들이 재봉틀 앞에 앉아 직접 바느질을 배우고, 또 다른 날에는 멀리 말레이시아에서 온 청소년들이 센터를 찾아 세종의 새활용과 자원순환 활동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재봉틀 앞에 앉은 청소년들
청소년 재봉 워크숍은 단순히 재봉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 아닙니다.
직접 손으로 만들고 고쳐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버려지는 물건을 조금만 다르게 바라보면 어떻게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빠르게 사고 쉽게 버리는 생활에 익숙한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고쳐보는 경험은 더욱 소중합니다.
‘버리기 전에 내가 한번 고쳐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작은 생각이 자원순환의 시작입니다.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이 찾은 세종새활용센터
말레이시아 청소년들의 방문도 있었습니다.
언어와 생활환경은 다르지만 기후위기와 쓰레기, 자원순환은 어느 한 지역이나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세종새활용센터의 공간과 활동을 둘러보며 새활용에 대해 알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원순환이라는 주제가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좋은 매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청소년이 배우고, 만들고, 만나고, 실천하는 곳.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종새활용센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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