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세종새활용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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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고장 났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바로 버리기엔 아깝고, 막상 고치려니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세종새활용센터에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고쳐 쓰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여러분께 꼭 필요한 공공 수리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자 ‘세종 시민 수리 문화 정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총 158분의 세종 시민께서 들려주신 생생한 목소리와 수리 경험 이야기, 문항별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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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개요

  • 조사 기간: 2026년 8월 4일 ~ 8월 31일

  • 조사 대상: 세종시민 총 158명 (159명 응답중 1명 복수 응답)

  • 주관: 세종새활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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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1] 최근 1년 안에 고장 난 물건을 수리해 본 경험이 있나요?

"세종시민 10명 중 6.5명(65.2%)은 이미 일상 속에서 고쳐 쓰고 있습니다!"

  • 최근 1년 내 수리 경험 있음: 65.2% (103명)

  • 최근 1년 내 수리 경험 없음: 34.8% (55명)

설문 결과 시민 대다수가 자가 수리, 사설 AS, 공식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물건을 고쳐 쓴 경험이 있었습니다. 반면 34.8%의 시민들은 수리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고 새로 구매하고 있어, 수리 경험이 없는 시민들을 일상 수리로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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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1-1] 고장 난 물건을 고쳐 써야겠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수리 경험자 103명 대상, 복수응답)

  1. 고치면 충분히 더 쓸 수 있어서 (수명 연장): 63.1% (65명)

  2. 새로 사는 것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51.5% (53명)

  3.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서: 32.0% (33명)

  4. 아끼는 물건이라 계속 사용하고 싶어서: 11.7% (12명)

  5. 직접 고치는 즐거움과 성취감: 4.9% (5명)

고쳐 쓰기를 선택하는 가장 큰 동기는 ‘더 쓸 수 있어서’와 ‘비용 절약’ 등 현실적인 실익이 우선이었지만, ‘환경 보호와 쓰레기 감축(32.0%)’에 대한 인식도 매우 높았습니다. 물건을 아끼는 실용적 동기가 자연스럽게 친환경 자원순환 행동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수리하는 분(4.9%)도 적지 않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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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1-2 & 1-3] 고장 난 물건을 버리거나 새로 사야 했던 이유는? (수리 실패담 & 포기 이유)

많은 시민들께서 수리를 시도하고 싶어도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폐기했던 안타까운 사연들을 남겨주셨습니다.

  • 부품 단종 및 수리 불가 판정: "10년 넘은 에어컨/가스레인지/세탁기인데 작은 부품 하나가 단종되어 통째로 버려야 했어요."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수리비: "전기주전자나 소형 청소기는 고치는 비용이나 새로 사는 비용이 비슷해서 결국 새 제품을 샀습니다."

  • 수리점 부재와 번거로운 절차: "구두 수선집이나 우산·소형가전 수리점을 동네에서 찾을 수 없고, 택배 AS 접수는 너무 번거로워요."

  • 자가 분해·조립의 두려움: "청소기나 장난감을 분해해서 닦고 고치고 싶었지만 조립할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문항 2] 세종새활용센터 등에서 '공공 수리소'나 '수리 교육'을 운영한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응답자의 98.7%가 긍정적 이용 의향 표명!"

  •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 (방문 및 정기 교육 수강): 69.0% (109명)

  • 필요할 때 가끔 이용하겠다 (자가 수리 곤란 시 선택적 이용): 29.7% (47명)

  • 이용 의향 없음 / 불필요: 1.3% (2명)

무려 98.7%의 시민들이 공공 수리소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압도적인 찬성과 호응을 보내주셨습니다. 세종시 내 생활밀착형 공공 수리 거점 마련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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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2-1] 수리소나 수리 교육에서 가장 고치거나 배우고 싶은 품목은 무엇인가요?(복수 응답)

시민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주관식 답변에는 일상생활과 직결된 품목들이 집중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 소형 가전: 선풍기, 드라이기, 무선청소기, 믹서기, 커피머신 분해 청소 및 수리 / 39.9%(63명)

  • 의류 및 가방 수선 / 리폼: 재봉틀 기초, 지퍼 교체, 작아지거나 해진 옷 리폼 / 37.3%(59명)

  • 배터리 교체: 무선청소기, 스마트폰 등 내장형 배터리 셀프 교체법 / 15.2%(24명)

  • 장난감 & 육아용품: 소리 안 나는 장난감 기판 수리, 애착인형 봉제 수선 / 15.2%(24명)

  • 생활용품 & 자전거: 자전거 브레이크·타이어 정비, 캐리어 바퀴 교체 / 13.9%(12명)

  • 우산 수리: 우산 살 교체 등 / 13.9%(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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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3] 우리 지역에 '수리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복수응답)

"동네마다 상시 이용 가능한 공공 수리소 설치가 1순위!"

  1. 동네 공공 수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 63.9% (101명)

  2. 제조사 부품·매뉴얼 제공 의무화: 30.4% (48명)

  3. 세종 관내 온라인 수리 지도 제작·안내: 20.3% (32명)

  4. 제품 수리 용이 설계 법제화: 19.6% (31명)

  5. 가정용 수리 공구 대여 및 열린 작업 공간 제공: 19.0% (30명)

  6. 시민 수리활동가 양성 및 지원: 16.5%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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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걸어서 갈 수 있는 동네 공공 수리 거점(63.9%)'이었습니다. 또한 생산 후에도 부품 공급을 의무화하거나 분해·수리가 쉽게 설계되도록 하는 등 소비자의 '수리할 권리(수리권)' 제도화에 대한 요구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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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수리 인프라 확충과 시민 수리역량 강화, 수리문화 확산을 통해 ‘고쳐 쓰는 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고 고쳐 쓰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고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앞으로 세종새활용센터가 만들어갈 수리 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블로그에서 보기: https://blog.naver.com/sjupc/224400889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