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나눔

지난 327일 문을 연 세종새활용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기획전시, 체험 교육, 기후변화주간 특별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새활용(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세종새활용센터는 연중 상설 전시를 통해 새활용 제품, 공예작품, 공모전 수상작 등을 시민에게 선보이며, 자원순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소 기념 기획전시에는 국내 대표 새활용 기업가 5인의 창업 스토리 및 제품 전시 공예작가 18명의 다양한 새활용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평일 오전 시간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설명해주는 큐레이션 견학 프로그램과 새활용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기후변화주간(422~27)을 맞아 426()에는 새활용 작가와 함께하는 정크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한다. 이어 5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새활용 체험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활용기업 제품 및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판매 연계하는 '새활용 샵'에서는 4월 말까지 용기내 세종’ <세제리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개인이 가져온 용기에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을 최대 최대500ml까지 무료로 리필해주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행사로,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운영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신청은 누리집(이곳 클릭)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044-272-3737로 하면 된다.

 

 

 

출처 : 뉴스피치(Newspeach)(https://www.newspeach.com/news/articleView.html?idxno=5849)